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17일까지 ‘5060 이음 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조기 퇴직한 50대와 60대 중장년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참여 대상은 300인 미만 경기지역 중소기업이다.
도는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인턴 3개월, 정규직 3개월 등 최대 6월분의 고용장려금을 지원한다. 고용장려금은 내년 경기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지급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www.gj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job5060@gj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성장본부 일자리지원팀( 031~270~9685, 9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