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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 돼지열병 극복 TF단 첫 회의 개최

방역 관련 예산 증액 필요성 제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단’이 7일 첫 회의를 열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피해에 따른 농가지원책 마련을 논의했다.

백승기(안성2) 의원을 단장으로 한 TF는 채신덕(김포2), 김우석(포천1), 이종인(양평2), 김철환(김포3), 성수석(이천1), 유광국(여주1), 조성환(파주1), 김경일(파주3), 유상호(연천) 등 도의원 10명과 도 집행부 3명으로 구성됐다.

첫 회의는 ASF 방역 추진현황 보고, 질의응답, 의견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회의에선 현행법상 근거가 없는 종사자 피해보상 근거 마련 방안, 도가 중앙정부에 관련 산업 종사자의 피해 구제를 건의하는 방안 등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또 일회성 방역이 아닌 확실하고 체계적인 방역 및 확산 방지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예산 증액 필요성도 제기됐다.

백 단장은 “위기를 맞고 있는 양돈농가 뿐 아니라 도내 관련 소상공인들의 피해를 극소화하고, 최대한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한솔 수습기자 hs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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