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포천사과, 경기도품평회 후지부문 최우수·우수·장려상

한상일·정수연·이종선씨 영예

 

 

 

포천시가 2019 경기도 사과품평회에서 사과(후지) 부문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포천 사과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게 됐다.

7일 포천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사과품평회에는 50점의 사과가 출품돼 ‘경기도내 최고품질 사과’라는 명예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당도와 과중을 기준으로 하는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및 과분, 식미를 기준으로 한 달관심사로 나뉘어 엄격하고 공정하게 이뤄졌다.

여기에서 포천시의 한상일(관인면)씨는 최우수상을, 정수연(창수면)씨는 우수상을, 이종선(일동면)씨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한상일씨는 경기농업마이스터대학을 다니며 사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정수연씨는 사과 재배에 뛰어난 열정을 갖고 포천사과작목반 반장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또 이종선씨는 지난 2006년부터 사과를 재배하면서 갖춘 노련한 경험으로 과거 일동사과작목반장과 포천사과영농조합 대표이사를 맡는 등 포천 사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기도 사과 재배면적 1위인 포천의 명성에 걸맞게 경기도 사과품평회에 포천 사과가 다수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품질 사과 재배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교육을 추진하고 재배 기반 확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이번 수상에서 그치지 않고 전국에서도 인정받는 포천사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포천=문석완기자 musowa@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