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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혁신지구 교원들, 소통·힐링 타임

구리남양주교육청, 공감토크 콘서트
교사 고민·정체성 대해 진솔한 대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2019 구리혁신교육지구 시즌Ⅱ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원 공감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관내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가을 저녁, 노래로 나누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 교육에 대한 진솔한 소통과 성찰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션 1 ‘함께 꿈꾸는 미래’ 공감토크 시간에는 3명의 교사가 ‘미래의 교사는 000이다’라는 사전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미래사회 교사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야 함을 공감했다.

세션 2 ‘노래 속 우리들의 이야기’에서는 현직 교사이자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권나무 콘서트가 열렸다. 노래 속 교실 이야기, 아이들 이야기를 통해 교사로서 마음을 함께 나누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초등교육지원과 김진원 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함께 진솔하게 고민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로 기획했다. 이번 교원 공감토크콘서트를 통해 미래사회 교사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야말로 정답이 없는 시대에 교사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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