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두물머리에 위치한 경기도 지방정원 세미원이 지난 10일 연 관람객수 46만명을 돌파했다.
세미원은 올해 목표인 연 관람객수 45만명을 돌파해 50만명을 기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세미원의 관람객수는 폭염의 영향이 컸던 2018년의 연 관람객이 37만8천507명이었던 것을 감안했을 때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등록에 따른 효과로 분석된다.
앞서 세미원은 지난달 4일 올해 40만번째 관람객에게 세미원 MD상품을 증정하고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마찬가지로 연 관람객수 50만명을 달성할 경우 50만번째 간람객에게 4인가족 기준 1년치 쌀 소비량인 240㎏(2018년도 통계청 발표)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세미원은 다음달부터 2월까지 동절기 ‘2019 세미원 겨울여행’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iwon.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1-775-1835)로 문의하면 된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