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마을버스 요금 인상 23일부터 성인 200원 ↑
수원 마을버스 요금 인상 23일부터 성인 200원 ↑
  • 박건 기자
  • 승인 2019.11.17 19:59
  • 댓글 0
  •   18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지역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일제히 인상된다.

17일 수원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첫차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200원(1천150원→1천350원), 청소년(13~18세) 140원(810원→950원), 어린이(6~12세) 100원(580원→680원) 인상된다.

인상되는 현금 요금은 성인 1천400원, 청소년 1천원, 어린이 700원이다.

이번 인상은 2015년 6월이후 4년 5개월만에 이뤄졌다.

시는 최근 시청에서 마을버스 운송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을버스가 돼야 한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서비스 수준도 한층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마을버스 운송업체 관계자는 “이용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마을버스를 늘리겠다”며 “주 52시간 근로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운수종사자를 충원하고 요금 인상분을 근로자 복리후생·임금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모든 마을버스에 ‘운임·요금 조정표’를 배포해 이용객들에게 요금 인상 사실을 알리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