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자유한국당·인천 연수구을)은 21일 인천 송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도국제도시 교통안전을 진단하기 위한 ‘제3차 주민참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과 올 4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 당시 주민들이 제기한 불편사항은 물론 지난 5월 송도국제도시 학원차량 교통사고 발생 이후 송도국제도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민원들의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참석자들의 또 다른 불편사항들을 추가로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교통정책과, 연수경찰서 교통안전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시티과, 연수구 교통행정과 등 관내 교통안전과 교통시설 및 행정을 관장하는 모든 기관이 참석해서 머리를 맞대 그 의미를 더했다.
민경욱 의원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지난 간담회에서 논의된 과제들이 어떻게 개선되었고 또 향후 어떻게 개선될 예정인지에 대해 주민 여러분께 설명 드리고, 또 다른 위험 요소는 없는지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