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장각 분당판교미래전략연구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분당디지털특별자치시의 미래전략과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분당의 새로운 발전 모델로 ‘분당 디지털특별자치시’를 제시하고, 그동안 ㈔한국행정학회와 함께 연구·조사해온 내용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김찬훈 ㈔신규장각 대표와 오영균 수원대 인문사회과학대 학장이 발표를 맡았으며, 김영삼 한국전자부품연구원 원장과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한편, 분당은 30년 전 계획된 인구 49만의 신도시로 연간 총생산액만 80조 원에 육박한다.
이는 인구 350만인 부산의 83조원 생산에 버금가는 것으로, 아직도 그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이에 대한 미래전략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