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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평생학습-주민자치 상생 논의

市 평생학습 포럼 성황리 마쳐
광역동 따른 공동체 변화 모색
“평생교육 정책 지속 발전 계획”

 

 

 

부천시가 최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제14회 부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포럼에는 전국 시·도 평생교육 관계자,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학계 전문가 및 평생교육강사, 학습동아리,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시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오래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7월 출범한 광역동에 따른 주민자치와 평생학습의 상생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명지전문대 권두승 교수가 ‘오래된 미래와 평생학습 공동체’를 주제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이혜경 센터장,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전민주 센터장이 차례로 발제하며 평생학습을 위해 주민자치와 마을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발제 후 진행된 토론 시간에 광역동 출범 등 지역공동체 사회적 변화에 따른 평생교육의 실질적인 대책을 요구하고 나눴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 김수정 소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형성을 위해 평생교육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정책 발전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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