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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대야미 공공택지 손실보상 협의 착수

LH경기본부, 보상사업소 설치
16개월 동안 감정평가 등 마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22일 군포 대야미 보상사업소를 열고 군포시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손실 보상 협의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정부 100만호 주택공급 확대 정책(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정부가 지난해 7월 2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 뒤 1년 4개월여에 걸친 기본조사 및 감정평가 기간을 거쳐 손실 보상 협의 착수를 앞두고 군포 대야미 보상사업소 문을 열게 됐다고 LH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군포시 둔대동과 속달동, 대야미동 일대 62만1천834㎡ 규모로 오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지하철 4호선(대야미역), 서울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군포IC) 및 수원∼광명고속도로(남군포IC) 등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 광역 접근성이 우수하고, 군포시의 동서 개발축선 상에 위치해 서울 강남권 등으로 출퇴근하는 경기 남서부권 무주택 서민들에게 새로운 주거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보상일정 등 관련 문의는 LH 군포 대야미 보상사무소(031-687-1733~4)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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