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는 22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 마을인 안성시 미양면 신계리 마을을 찾아 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직원들은 올 한해 영농활동으로 애쓰신 마을 어르신들의 김장을 도와드리고, 김장을 직접 하기 어려운 농가에 무료로 김장을 전달하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사진>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인 컨설팅 및 융복합농업 교육, 청년농부사관학교 등의 다양한 농촌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또 하나의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 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기 위해 2016년부터 농협중앙회가 주도하고 있는 신(新)농촌운동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