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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기업 접대비 주제로 정책토론회 개최

 

 

 

기업의 접대비를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씻고 손금한도를 인상해 기업의 매출 증대와 비용 지출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김병욱(더불어민주당·성남 분당을) 의원은 이원욱 의원과 공동으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업접대비 손금(비용처리) 한도, 명칭변경을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기업, 소상공인, 시민단체, 조세전문가, 정부부처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연세대학교 손원익 객원교수(전 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좌장을 맡고, 삼일회계법인 이동건 전무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기업 등을 대표해 이채환 ㈜신라홀딩스 재무총괄 부장, 김현수 대한상공회의소 기업정책팀장, 이근재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참여하고 시민단체를 대표해선 이성환 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변호사)가 자리한다.

김병욱 의원은 “기업접대비는 기업의 경영활동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지출되는 비용이나 현행 세법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접대라는 용어가 순기능 보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부각시켜 기업의 정상적인 거래증진 활동에 국민의 인식을 왜곡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영선기자 y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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