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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실버로컬스토리 텔러 양성 지역고유 문화콘텐츠 발굴 추진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실버로컬스토리텔러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60세 이상 장·노년층(뉴 실버세대)을 대상으로 수원에서 보낸 역사와 도시의 경험을 모아 지역 고유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정이다.

‘나는 수원사람책이 된다’는 뉴 실버세대의 경험을 이야기로 구성하며 직접 이야기꾼(사람책) 돼, 다양한 세대와 지역 고유 문화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중 지역특성화사업을 처음 선보이며, 시민주도·과정중심을 위해 아이디어를 모아 콘텐츠 유형화로 만드는 데 집중했다.

재단은 향후 콘텐츠를 활용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시민주도 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시민의 진정성 있는 고민과 바람을 프로그램으로 담아 우리 도시의 모습을 재구성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팀 031-290-3585) /최인규기자 choiink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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