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 내년 1월까지 10억원 모금 목표
안산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 내년 1월까지 10억원 모금 목표
  • 김준호 기자
  • 승인 2019.11.27 19:42
  • 댓글 0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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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업들의 성금전달식도

 

안산시가 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지난 26일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내년 1월31일까지 불우이웃돕기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모금목표액은 10억원으로, 목표액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간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관내 기업들의 성금전달식도 열렸다. 한국남동발전㈜ OE사업처와 오비맥주㈜, 가보주식회사가 각각 750만원, 600만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동참한 것이다.

2016년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오비맥주의 정평화 안양지점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7월 안산시로 본사를 이전한 가보주식회사도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안산시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200만원과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가보주식회사 관계자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사랑의 온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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