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은 27일 백남홍 비상임이사를 하남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해 하남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상임이사의 활발한 경영참여 및 현장소통 강화 측면이라고 경기신보는 설명했다.
백 이사는 2012년 6월 경기신보 비상임이사로 임명된 이후 7년여간 도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인물이다.
백 이사는 하남지점 현황 소개 등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도 지점을 찾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청취하며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백 이사는 “오늘 행사를 통해 확인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에 대해 경기신보 경영활동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이사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