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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자격 1순위 요건의 강화를 앞두고 지난달에도 청약통장 1순위자가 큰폭으로 증가, 청약 경쟁률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12일 금융결제원 주택청약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청약예금, 청약부금, 청약저축 등 청약통장 보유자중 1순위자는 178만3663명으로 한달전보다 3.8%(7만5065명) 증가했다.
청약통장 1순위자는 지난 2000년 3월 1가구 1명 등으로 제한되던 청약통장 가입기준 등이 크게 완화된데 따라 2년이 경과한 올해 3월부터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 7월말에는 전달에 비해 3.2%(5만3319명)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재당첨 제한이나 1가구 2주택 제한 등에 걸려 1순위 자격을 행사하지 못하게 될 투자자들이 동시분양에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일부 인기 단지를 중심으로 청약 경쟁률이 다시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한편 주택공급 규칙을 개정, 재당첨 금지 등을 규정하는 내용으로 이르면 10월 하순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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