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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지자체와 남북교류사업 새로운 길 모색

28∼29일 의정부에서 워크숍

경기도가 각 지자체, 통일부,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과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사업의 미래를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28~29일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이같은 내용의 ‘제11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도와 제주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대북지원사업자 관련 고시 개정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지자체 간 교류협력의 장’이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달 22일 ‘인도적 대북지원사업 및 협력사업 처리에 관한 규정’ 고시 개정을 통해 지자체도 대북지원사업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워크숍 첫 날에는 세종연구소 백학순 소장의 ‘2019년 한반도 정세 평가와 2020년 대비전략’에 대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지자체 대북지원사업자 승인에 따른 변화와 대응방안’, ‘지자체 남북교류 추진방안 및 사례 공유’에 대한 두 차례의 세션 토론이 진행된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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