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다음달 5~19일 매입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공고일(11월 26일) 현재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오산시 내 대학교에 재학(입학 및 복학 예정 포함) 중인 타지역출신 대학생이 대상이다.
다만, 전년도 월평균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여야 한다.
공급물량은 총 13호며 임대료는 일반대상자는 시세의 50%, 우대대상자는 시세의 30% 수준이다. 우대 대상은 전년도 월평균 소득이 50% 이하이며 영구임대주택의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중 전년도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이며 영구임대주택의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자 등이다.
오산대 학생취업처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내년 1월 중 최종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