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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질 개선 기여한 인천LNG기지, 환경부장관상 수상

‘환경·에너지 대상’ 환경부문
국내 최초 공기식 기화기 설치 등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최근 지역사회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환경부문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천LNG기지는 1996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세계 1위의 천연가스 송출능력(6천150t/시간, 저장용량 288만㎘)을 보유, 명실공히 우리나라 전체 가스사용량의 약 36%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최첨단 LNG터미널이다.

인천LNG기지는 가스공사의 환경목표인 ‘기후변화 선제 대응으로 국민 삶의 질 향상 기여’를 위해 대기, 수질, 해양, 토양 및 폐기물 등 안전부문의 환경 법규 제·개정 사항을 주기적으로 검토해 이행 사항을 완벽히 준수하고 있다.

또 인천시와 클린공사협약을 통해 환경개선사업 추진 및 국내 최초 공기식 기화기 설치 등 지역 대기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악취문제 발생원인 규명을 위해 실시간 악취포집기 11대를 송도지역과 기지내에 설치해 악취발생 시 실시간 자동 포집을 통해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LNG기지 관계자는 “이번 상은 인천LNG기지가 다방면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청정기업으로서 국가의 환경정책에 부흥하고 지역사회의 환경보존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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