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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주택 인허가 수도권 줄고 지방 급증

수도권, 전년 동월비 7% 감소
지방, 2만2217채로 30.5% 증가

지난달 지방의 주택 인허가 물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증가한 3만9천757채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은 1만7천540채로 7% 감소했으나 지방은 2만2천217채로 30.5% 증가했다.

서울의 인허가 물량은 2천987채로 작년보다 49% 줄었다. 아파트는 3만1천382채로 작년 대비 24.6%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천375채로 21.7%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8.3% 늘어난 3만5천781채였다. 수도권은 1만3천608채로 14.1% 감소했고 지방은 2만2천173채로 228% 증가했다.

서울의 분양 물량은 1천569채로 0.8% 줄었다. 일반분양은 80.4% 늘어난 2만6천721채, 임대주택은 46.4% 증가한 2천486채였다. 조합원분은 6천574채로 108.6% 증가했다.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만2천209채로 36.7%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1천826채로 56.9%, 지방은 2만383채로 13.1% 각각 줄었다.

아파트는 2만3천35채로 41.8%, 아파트 외 주택은 9천174채로 18.7%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4만1천791채로 1년 전보다 38.7% 증가했다.

수도권은 2만588채로 작년보다 25.1%, 지방은 2만1천203채로 55.1% 각각 증가했다. 아파트는 3만3천302채로 79.0% 증가했고 아파트 외 주택은 8천489채로 26.3% 줄었다.

/이주철기자 jc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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