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용병 투수 모두 교체
SK 와이번스, 용병 투수 모두 교체
  • 정민수 기자
  • 승인 2019.11.28 20:27
  • 댓글 0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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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킹엄과 90만 달러에 사인
리카르도 핀토도 비룡 둥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계약서에 사인한 새 투수 킹엄(왼쪽). /SK 와이번스 제공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계약서에 사인한 새 투수 킹엄(왼쪽). /SK 와이번스 제공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올해 뛴 외국인 투수 2명을 모두 새로 교체하고 2020년 새 시즌을 맞이한다.

SK는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28)과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50만달러, 옵션 20만달러 등 총액 9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킹엄은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출신의 우완 투수다.

201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지명됐고,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해 2019년까지 2년간 피츠버그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두 팀에서 뛰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9승 9패, 평균자책점 6.08이고, 올해엔 4승 2패, 평균자책점 7.28을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선 통산 45승 44패, 평균자책점 3.51과 탈삼진 653개를 올렸다.

SK 구단은 키 196㎝, 몸무게 106㎏의 우수한 체구에서 우러나오는 최고구속 시속 154㎞짜리 속구와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을 킹엄의 강점으로 소개했다.

킹엄은 구단을 통해 “아내와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시라도 빨리 팀 동료를 만나 한국 문화에 녹아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K는 우완 헨리 소사에 이어 앙헬 산체스와도 결별했다.

소사를 대신해 베네수엘라 출신 우완 투수 리카르도 핀토(25)가 총액 80만달러에 비룡 유니폼을 입었다.

SK 구단은 시즌 종료 후 우완 강속구 투수 산체스에게 장기 계약을 제안하고 협의를 진행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별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SK는 타자 제이미 로맥을 합쳐 외국인 선수 3명과 모두 계약을 끝냈다.

/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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