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체험할 수 있는 ICT 체험관이 지난달 30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어린이상상의숲 내 상상놀이터에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ICT 체험관 개관식에서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시와 SK텔레콤의 협업으로 문을 연 ICT체험관은 6가지 유형의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미래직업연구소와 코딩로봇체험관 등 5G기술로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