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난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이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들을 위해 백미 10㎏ 400포(1천200만원 상당)를 양평군에 전달했다.
영상 조용기 자선재단의 이번 백미 전달은 지난달 7일 연탄 및 난방비 3천3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두번째 동절기 이웃돕기다.
이 백미는 12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탁 영산 조영기 자선재단 본부장은 “동절기 소외된 우리의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보청기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