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 2일 ‘웹어워드 코리아 2019’에서 지역공공서비스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관, 한국인터넷진흥원 후원으로 열리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해 동안 신규 구축 및 리뉴얼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혁신적이며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평가 기준을 토대로 국내 웹전문가 및 전문교수 평가위원단이 평가·선정한다.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에 대한 모든 영역을 다루는 지자체 최초의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도는 설명했다.
지난달 1일 정식 출시된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은 창업, 투자와 자금, 인프라, 행사와 교육, 지원사업 등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활용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창업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써 플랫폼을 통해 건실한 창업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