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공유재산 제도발전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주관으로 지난달 27~28일 충남 아산시의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공유재산 제도발전 세미나’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술시연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는 고규창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을 소개하고, 이어 개최된 기술 시연회에서 정사영상 편집 및 3D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2대로 촬영한 캠코연수원 지형을 3D로 바꾸는 작업과 드론 비행을 시연했다.
또 행사장에 남양주시 부스를 마련해 공유재산 담당자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 등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