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을지대학교 밀레니엄관 및 수정구 복정동에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해단식 및 나눔활동’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인성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의 공동프로그램으로, 총 30개교 133가정(47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 및 국수나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해단식 및 나눔활동에서는 2019년 활동공유, 가족상수여, 소감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해단식 이후에는 수정구 복정동으로 이동하여 연탄나눔활동을 펼쳤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