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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와∼스타디움, 통합 그린스타디움상 수상

K리그 22개 구장중 잔디관리 으뜸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하나원큐 K리그 어워즈 2019’에서 안산그리너스FC 홈구장인 ‘안산 와~스타디움’이 통합 그린스타디움 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4년 제3차, 2018년 제3차 올해 제1차, 제2차 수상에 이어 다섯 번째로, K리그1 10개 구장과 K리그2 12개 구장을 통틀어 잔디 관리가 가장 우수한 경기장으로 인정받았다.

그린스타디움 상은 선수들이 최상의 그라운드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잔디 관리가 우수한 경기장에 수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문연구기관, 경기감독관, 축구선수들로부터 충격 흡수성, 회전 저항, 공 구름, 잔디 상태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우수 경기장을 선정하고 있다.

정영백 안산도시공사 주임은 “안산 와~스타디움의 잔디는 축구 경기장에 가장 적합한 켄터키블루그라스라는 품종으로 기온, 습도, 강수량, 일조량 등 변화무쌍한 외부 환경을 모두 고려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관리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경기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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