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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와이즈아카데미 8기 마무리

홍재학당, ‘홍재의 밤’ 진행
대학생 20명 35주 수업 마쳐

 

 

 

홍재학당이 2019년 8번째 수원와이즈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2019년 홍재의 밤’을 진행했다.

수원와이즈아카데미(SWA)는 수원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및 사회가 원하는 리더십과 품성을 지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홍재학당의 통섭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으로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지난 7일 수원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 SWA 8기 청년 20명의 모든 수업이 끝마침을 고하는 ‘2019년 홍재의 밤’ 행사에는 SWA 이사장인 최동호 고려대 명예교수 겸 경남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한동민 수원화성박물관장, 박석준 전 한삼 사장 등 15명의 교수진이 참석해 청년들을 격력했다.

그동안 SWA 8기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총 35주 수업을 통해 다양한 동서양철학과 문학, 역사문화, 사회경제 분야의 인문고정에 도전했고, 경영전략, 인사조직, 마케팅, 모의 면접 등 경역학, 또 연 50시간의 봉사활동과 6박7일의 여름캠프 등의 방대한 교육을 직접 경험했다.

최동호 홍재학당 이사장은 “인문고전, 경영학(기업실무),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진 과정을 35주 만에 이수해야 하는 벅찬 교육이었다”며 “미래 수원을 이끌어 갈 도전으로, 아름다운 청년들이다”라고 말했다.

SWA 관계자는 “지난 1년의 과정을 거쳐온 젊은 청춘이 대견스럽다”며 “스스로의 싸움에서 승리했다고 생각하고, ‘나를 딛고 일어서라’가 우리교육의 모토가 된 이유를 입증한 20명 제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수원와이즈아카데미 9기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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