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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방경찰청, 청렴동아리 연합 간담회 개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경찰청에서 지난 9일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지방경찰청 중 공동 1위 등급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그 동안 경기남부청은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청렴 대토론회’를 개최, 각계 각층의 도민 총2천650명이 참석해 깨끗한 경찰 조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 교육은 물론 청렴 골든벨, 청렴 삼행시 공모전, 청령울림메시지 전파 등 사소하지만 지속적인 방법으로 소위 ‘콩나물 시루 법칙’처럼 청렴이라는 단어를 항상 상기하도록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특히 총 1천3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관서별 ‘청렴 동아리’가 조직 내 청렴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그간 경찰이 많이 발전하고 위상이 높아 졌음에도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법집행 역량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청렴 동아리의 역할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원에 있는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청렴 동아리 연합 간담회’를 열고 청렴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2020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논의 등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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