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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 가치 실현한 13곳에 착한기업 인증

경기도가 지역경제발전 기여,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13곳을 ‘경기도 착한기업’으로 선정했다.

도는 1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이들 기업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분야 ㈜다원체어스(이규윤), ㈜피앤에스(박봉수), ㈜에이치피케이(조창현), 협진커넥터㈜(최영식), 영진산업(이미자), 기석무역(구성자), 성일화학주식회사(박윤기), ㈜서린바이오사이언스(황을문), 비룡전자㈜(정창교), 주식회사 필옵틱스(한기수) 등 10곳이다.

사회적경제조직부문에선 행복한 아침독서(한상수), 드림위드앙상블(이옥주), ㈜행복더하기(유명곤)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환경정화, 연탄배달, 아동시설·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고 도는 설명했다.

또 일부 기업의 경우 기업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서비스헌장을 선포하는 등 직원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경기도 착한기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장려와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추진, 지난해까지 모두 37곳이 인증을 받았다.

착한기업으로 인증받으면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마크 사용권이 3년간 부여되며 1천만원 규모의 홈페이지·카탈로그·시제품 제작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실현은 올바른 경제질서 확립과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필수요소며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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