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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 김승원, 21대 총선 수원갑 출마 선언

 

 

 

판사 출신인 김승원 예비후보는 1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원갑(장안구)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파장초교, 수원북중, 수성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수원지법 판사, 변호사 등을 지내다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민을 위한 정책이 번번이 국회에서 가로막히고 누더기가 되는 것을 보며 이대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국회의원이 돼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올초까지 문재인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국정철학을 공유했고, 개헌안과 지방자치, 재정분권 정책 추진에 직접 참여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가진 김승원에게 손을 내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수원시 장안구를 위한 공약으로 ▲문화·생태·교육콘텐츠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거·문화·체육 등 분야에서 청년을 위한 인프라 확대 ▲노인을 위한 일자리, 복지정책 확대 등을 내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태어나고 자란 수원 장안에 대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국정운영의 노하우를 머리에 담아 더 큰 수원과 더 센 장안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건기자 90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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