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 당협위원장은 21대 총선에서 평택시 을 지역 출마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공재광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제1의 의무는 뽑아 준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시키고 따뜻하게 돌보는 지역일꾼이 되는 것”이라며 “시장 재임시절 글로벌 평택의 초석을 놓은 데 이어 국회의원이 돼 이를 실현시키는 평택일꾼, 국가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발전과 관련, 평택이 본격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에 시장으로서 체득한 업무경험이 가장 큰 강점” 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평택에 필요한 발전의 맥을 제대로 짚어가며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항만 평택항을 경기도 경제중심으로 견인 ▲평택 서부권 전철시대 개막 ▲구도심 재생사업 강력추진 ▲초중고 학교신설 더 많은 관심과 투자 견인 ▲교통흐름이 시원시원 잘 통하는 평택 등을 주요 공약으로 약속했다.
공 예비후보는 평택시 9급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해 중앙정부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을 거쳐 민선6기(2014~2018년) 평택시장을 역임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