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화성 수노을2로에 다함께돌봄센터(송린이음터)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닫.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주로 일상생활 지원, 급식·간식 제공, 등·하교 및 숙제 지도, 놀이학습 프로그램 지원 등을 한다.
앞서 사업단은 지난달 화성 다함께돌봄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됐고, 이달 9~16일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모집했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센터 개소로 맞벌이 부부,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믿을 수 있는 아동돌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온마을 돌봄이 실현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