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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2 228명 FA 자격 취득

수원 삼성 6명·FC안양 21명 등
한국프로축구연맹 명단 공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수비수 구자룡과 신세계, 성남FC 임채민, 인천 유나이티드 서재민 등 등이 2020년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2020년도 K리그1과 K리그2 FA자격 취득 선수 228명의 명단을 공시했다.

경인 지역 구단 별로는 K리그1 수원 6명, 성남 12명, 인천 5명, K리그2 FC안양 21명, 부천FC 9명, 안산 그리너스FC 26명, 수원FC 13명 등이다.

FA자격을 취득한 선수는 FA공시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우선교섭기간을 가져야 하고 기간 내에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2020년 1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원 소속구단을 포함한 K리그 전 구단과 입단 교섭을 할 수 있다.

FA자격 취득 선수 중 타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경우 보상금이 발생하는 선수는 총 85명으로 보상금의 규모는 계약이 종료되는 연도의 기본급 연액의 100%이며, 최대 3억원으로 제한된다.

보상금 제도는 2005년부터 K리그에 입단한 선수들 중에서 만 33세 미만, 원소속팀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연도를 포함해 2시즌 연속으로 등록된 선수에게 적용된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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