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훈(더불어민주당·광주갑)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7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사업은 광주시 경안동·남종면 가로등 정비사업 10억원, 쌍령육교(동성현대A) 보도설치사업 7억원 등이다.
가로등 정비사업은 경안동 및 남종면에 있는 노후화된 가로등을 LED로 교체·설치하기 위한 것이다.
그동안 이 지역은 가로등 노후화로 인한 누전 발생 등 잦은 고장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와 함께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광주시 쌍령육교(동성현대A) 보도설치사업에 쓰이게 된다.
쌍령육교에 확장형인도교 및 보도 등을 설치하게 된다.
소 의원은 “이번 예산확보는 박관열 경기도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의 노력이 함께 더해졌다”며 “2020년에는 지역의 더 많은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더 많이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