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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의 첨단과학기술 이렇게 발전했습니다”

제2기갑여단, 국군드림 축제
장병·부모·군인가족·시민 모여
원피스형 화생방 보호의 등 공개
그동안 연구 결과 성과 소개

 

 

 

육군 제2기갑여단은 지난 27일 육군제1군단장의 주관으로 부대장병들과 부모, 파주시민 및 군인가족 등 7천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첨단과학기술군(軍), 청년 Dream 국군 드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 개회식 ▲오프닝 공연(여단 댄스·밴드 동아리) ▲첨단과학기술군 및 청년 Dream 국군 드림 동아리 소개(여단 동아리: 74개, 외부기관: 5개)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2기갑여단은 ‘첨단과학기술軍’과 국민들의 요구수준에 부합된 생산적인 군복무를 위한 ‘청년 Dream 국군 드림’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페스티벌은 그동안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여단 첨단과학기술군 동아리 18개팀, 청년 Dream 국군 드림 동아리 56개팀이 참가했다.

그 중 군사연구·발명 동아리는 다이얼식 방탄헬멧 및 원피스형 화생방 보호의, 짜먹는 전투식량, 다목적 쌍안경 등 18개의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등 그동안의 연구결과와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2기갑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야전부대가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정예화 된 軍 육성과 병영문화 혁신가 통해 어떻게 추진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현장에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대는 이번 ‘첨단과학기술軍, 청년 Dream 국군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육군의 미래 국방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장병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해주는 동시에 야전부대 현장의 목소리로 전투발전 소요를 제기함으로써 미래 육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주=최연식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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