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30일 오후 10시를 기해 파주, 양주, 포천, 연천, 동두천 등 경기도 5개 시·군에 한파 경보를 내린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인천, 서해5도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9도, 낮 최고 기온은 -4~-1도로 보인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강화 -12~3도, 인천 -10~-4도, 파주 -15~-4도, 고양 -12~-2도, 의정부 -14~-3, 남양주 -10~-1도, 안산 -10~-2도, 화성 -10~-3도. 수원 -10~-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청정해 맑음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져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