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 교 안 자유한국당 대표
경자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새해는 누구나 맞이하지만 한 해가 어떤 해가 될 지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풍요와 결실을 뜻하는 백서(白鼠)의 해를 우리 모두 힘찬 포부와 함께 시작합시다.
지난 한 해는 국민 모두가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 힘들었고, 불안한 안보에 늘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공정과 정의가 무너져 불신과 갈등도 깊었습니다. 국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할 정치는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새해는 변화와 도약의 해가 돼야 합니다.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안보는 불안에서 헤어나야 합니다. 국민 모두가 다시 의욕과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뛰는 한 해가 돼야 합니다.
자유한국당이 그 변화와 도약의 길을 닦겠습니다.
새해는 총선이 있는 해입니다. 자유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을 눈여겨봐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 여러분 곁으로 다가가겠습니다.
희망차고 진취적인 기운이 항상 함께 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