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일 전직원이 모여 시무식 대신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윤신일 회장을 비롯해 직원 64명은 성남 중부봉사관에서 4시간 동안 제빵 봉사활동을 벌여 빵 500여점을 힘찬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윤실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대한적십자사가 존재한다”며 “자긍심을 갖고 2020년에도 희망을 전해주는 적십자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