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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채널 친절도 100점

여가부 조사결과, 전국 1위 차지
“앞으로도 청소년 마음 살필 것”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9년 청소년상담채널 1388 친절도 조사’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0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상담채널 1388’은 청소년상담전화로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고민 상담인 교우관계, 학업성적, 진로, 가정 및 학교 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등 어려움에 대해 상담을 제공, 가출, 폭력, 비행과 같은 위기상황 신고접수, 긴급구조 등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헬프콜 서비스이다.

청소년전화는 무료로 국번없이 1388(핸드폰의 경우 지역번호+1388)로 이용가능하며 문자상담은 #1388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이 있을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4년 1월 1일 설립돼 전화상담, 개인상담, 집단상담, 예방교육, 심리검사, 모래놀이치료 등 9세~24세의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박정아 소장은 “청소년 인구는 줄어 들고 있는 반면, 위기청소년들의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청소년의 마음 치유가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음을 살필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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