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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세대 책임질 수원남부소방서 개청

 

 

 

수원남부소방서는 수원시민의 안전과 지속적인 인구증가에 따른 수원 남부 지역의 재난대응능력 및 신속한 구급출동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청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희겸 경기도행정1부지사,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김진표 국회의원, 조무영 수원시 제2부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홍종수 수원시의회 부의장, 경기도·수원시 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소방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수원남부소방서기 전수 ▲인사말씀(부지사) 및 축사(도의원, 국회의원, 수원부시장 등) ▲현판제막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2층에 들어선 수원남부소방서는 소방행정과, 재난예방과, 현장대응단, 119구조대, 119구급대, 남부·매산·지만·서둔·고색안전센터 체제를 갖추고 23만 세대(58만여 명)의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게 된다.

이정래 수원남부서장은 “수원남부소방서는 항상 도민의 옆에서 24시간 찾아가는 소방서비스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을 약속한다”며 “계속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지킴이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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