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김남일 감독과 새로워질 성남FC 기대”

선수단 시무식·새시즌 결의
내일 태국 출국… 본격 담금질
은수미 시장 “모든 홈경기 직관”

 

 

 

김남일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가 2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구단 인터뷰실에서 시무식과 선수단 단체 회식을 갖고 2020시즌 결의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는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과 김남일 감독, 정경호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지원 스태프, 선수들이 참석했다.

김남일 감독은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지훈련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메세지와 함께 내년 시즌 목표, 방향성을 선수들과 공유했다.

은수미 시장은 “김남일 감독님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구단이 매우 기대된다”며 “팀이 새롭게 시작되는 만큼 전지훈련 기간 동안 팀이 잘 만들어지기를 바라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축구를 즐기면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올 시즌에도 전 홈경기를 직관하고 응원하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소집된 선수단은 4일 태국 치앙마이로 출발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정민수기자 jms@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