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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맞춤형 건강검진’ 시행

아이들 위한 프로그램 운영
체성분 검사로 비만·영양 파악
상담실 운영 통한 식생활 관리

아이들이 건강검진을 받기 앞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종합검진’이다.

이왕 받는 거 전체적으로 건강을 살펴보고 싶지만 아이가 둘 이상이라면 요즘 같은 경제 불황기에 부모는 부담을 더욱 느낄 수 있다.

따라서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청소년 건강검진은 바로 학생,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이며, 신체계측, 혈압, 체성분 및 영양상담, 심전도, 소변, 콜레스테롤, 간기능, 당뇨, 간염 등 청소년 시기에 발견될 수 있는 질환을 중심으로 검사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검사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특이한 가족력이 있거나 질병의 증후 등이 보여 정밀검사가 필요한다면 검사 전 전문 상담자와의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아이들은 바쁜 시간에 쫓겨 늘 허겁지겁 밥을 먹거나 식사시간이 불규칙하며 햄버거와 피자 등 패스트푸드를 식사대용으로 즐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보이는 외모를 중요시 하는 나이다 보니 노력이 필요한 운동보다는 손쉽게 굶는 다이어트를 하곤 한다.

건강관리협회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 체성분 검사를 통해 아이의 비만여부와 영양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전문 영양사와의 상담을 통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서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올바른 식생활습관 등을 알려주기 위해 건강생활실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는 부모의 식성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 잘못된 식습관으로 비만 등의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부모의 식습관도 같이 체크해서 한 가족이 올바른 식습관을 가지도록 개선하고, 미처 몰랐던 우리 가족의 식생활 패턴을 파악할 수도 있다.(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031.250.5800, www.ggkahp.or.kr)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일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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