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김종석(사진) 감독을 재선임 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1월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선임돼 9월에 개최된 제23회 과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재선임으로 김 감독은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과천축제 예술 감독 지휘봉을 잡는다.
김 감독은 현재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중으로 한국거리예술 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거리예술축제, 안산 국제 거리극축제 등의 예술감독으로 맡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김 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즐겁고 짜임새 있는 과천축제를 만들어가겠다. 과천축제에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축제에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