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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본궤도 오른다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성학건축사 사무사 선정

인천 강화군은 7일 접경지역 주민과 군장병들의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총 5점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했으며, 이중 ㈜성학 건축사 사무소가 제출한 설계안 ‘울림’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오는 2021년 말 준공 목표인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입해 강화읍 남산리 213-2번지에 부지면적 1천787㎡, 연면적 8천904㎡, 지하 2~지상 6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도시재생센터, 마을관리협동 조합사무실, 생활문화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18년 4월 인천시 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고, 그해 8월 신축부지 선호 설문 조사를 거쳐 10월 공유재산 관리계획 의회 승인했다.

이후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복합커뮤니티센터 국비 공모사업 선정 및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달 부터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들어가 6월 완료되면, 7월부터 건축물 신축에 따른 본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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