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유공기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수원시의 대표적 청소년축제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해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 2개교(매향중, 송원중)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진행 등 총 5회 7천420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방문해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류주선 센터장은 “올해는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의 운영횟수 및 컨텐츠를 강화해 더욱 풍성한 청소년축제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 수원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연 6회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218-0403) 및 홈페이지(www.sy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