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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관광도시 종합 발전계획 수립

군,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양평군은 지난 10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군의회 의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관광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용역보고회에는 관광분야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명품 관광도시 육성’, ‘관광산업 활성화 촉진’, ‘지역수요 맞춤형 관광활성화 여건 마련’ 등 3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365일 감성교류 관광도시 양평’을 만들고자 하는 내용이 담겼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전문가 현장 컨설팅, 관광분야 민간 관계자 간담회, 관광분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며 과업을 진행해 왔다.

먼저 군은 2023년까지 세미원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한편 마을을 중심으로 민간정원 및 공동체정원을 확산해 ‘가든 시티 양평’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구둔역 아트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사람, 문화, 역사가 공존하는 구역을 만들고, 단월·청운·양동면 일원의 천혜자연을 활용해 산촌거점 권역을 산림경영, 가공산업, 서비스산업 그리고 6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산촌휴양특구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양평=김영복기자 k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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