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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중·고교생들에 등 토닥여주는 의정부 기업

에이치엠지산업개발 ‘1천만원’
“상생경영 실천 위해 적극 노력”

 

 

 

㈜에이치엠지 산업개발이 (재)의정부시민장학회에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민성 ㈜에이치엠지 산업개발 부사장은 최근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안병용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훈 의정부시민장학회장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김민석 ㈜에이치엠지 산업개발 부사장은 “지역인재를 지원하는 뜻깊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등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오늘 전달받은 소중한 장학금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의정부시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엠지 산업개발은 지난해 7월 의정부시 민락2지구에 지상 2층, 영업장 면적 1만1천728㎡ 규모의 스트리트 몰 상가 ‘애비뉴모나코’ 대규모점포 개설등록을 완료한 뒤, 오는 20일 개점을 앞두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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