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의원은 의왕시 포일지구 숲속마을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이 4차선 도로로 연결된다고 13일 밝혔다.
신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왕 숲속마을 3-8도로에서 북의왕IC 앞을 지나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연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의왕시 숲속마을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은 직선거리로 약 800m 거리임에도 단절돼 주민들이 인덕원역 사거리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새 도로는 연장 1.5㎞, 왕복 4차선으로 개통 시 숲속마을과 과천지식정보타운 간의 접근성이 좋아져 동일생활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 의원은 “의왕 숲속마을과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동일생활권”이라며 “연내 완공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정영선기자 y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