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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첫 경기도체육회장 이원성 당선

온라인 투표로 94.23% 참여
39.46%로 35대 회장에 선출

 

 

 

이원성 전 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티비비씨 회장)이 민선1기 경기도체육회장에 당선됐다.▶▶관련기사 14면

경기도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달주)는 15일 민선1기 경기도체육회장에 기호 3번 이원성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원성 당선자는 온라인투표로 진행된 이날 투표에서 전체 선거인수 469명 중 441명(투표율 94.23%)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74표(득표율 39.46%)를 얻어 기회 1번 신대철 후보(대림대 교수·163표)와 기호 2번 이태영 후보(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104표)를 제치고 도체육회 제35대 회장이자 민선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 당선자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서로 다른 후보를 지지하면서 체육계가 사분오열 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이제 도체육회장으로서 경기체육이 다시 하나로 똘똘 뭉치게 만들어 체육웅도로서 자존심을 지키고 대한민국 체육의 중심으로 다시 우뚝 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육상선수 출신인 이원성 당선자는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회장, 경기도생활체육회장, (통합)경기도체육회 수석부회장, 대한역도연맹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티비비씨 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수석부회장, ㈔남북체육교류협회 중앙회장, ㈜바오밥 베이커리 식물원 회장 등을 맡고 있다./정민수기자 j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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